-
모기나 진드기 등 곤충에 물리면 여러 가지 감염병에 걸릴 수 있다. 특히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갈 때나 또는 그런 곤충에 물릴 수 있는 지역에서 하이킹할 때 몸이나 옷에 바르고 뿌려 그런 공충에 물ㄹ지 않게 그런 곤충들을 퇴치하는 화학물질을 통틀어 곤충 퇴치제(Inset Repepellent)라고 한다.
-
여러 종류의 곤충 퇴치제가 있다. 그 중 DEET(Diethyltoluamide)제를 소아들을 위해 가장 많이 쓴다.
-
미국 환경 보호국의 연구에 의하면 5% DEET로 처치한 후 2시간 정도 퇴치효과가 있고
-
40% DEET로 퇴치 처리한 후 10시간이나 그 이상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보통 20~30% DEET는 11~12시간 퇴치 효과가 있다고 한다.
-
그 외 5% Picaridin으로 처치한 후 3~4시간 효과가 있고
-
20% Picaridin으로 처치한 후 8~12시간 효과가 있다.
-
1957년부터 사용해 왔던 DEET 퇴치제는 효과가 아주 좋고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등 경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나 심한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드물게 생긴다.
-
미 소아과 학회에서는 30% 이하 DEET를 권장하고 2개월 이하 되는 영아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
Picaridin 퇴치제나 Permethrin 퇴치제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참조 및 소스:
HARVARD MEDICAL SCHOOL, INFECTIOUS DISEASES IN PRIMARY CARE OCTOBER 14-16, 2015
Red Book 30th edition 2015
Nelson Pediatrics Textbook 19th Ed
The Harriet Lane Handbook 19th ed
MMWR 2015
Pediatrics Official Journal of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2015
JAMA 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015
NEJM Journal Watch 2015
CDC
Copyright ⓒ 2016 John Sangwon Lee, MD., FAAP
“부모도 반의사가 되어야 한다”-내용은 여러분들의 의사로부터 얻은 정보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The information contained in this publication should not be used as a substitute for the medical care and advice of your doctor. There may be variations in treatment that your doctor may recommend based on individual facts and circumstances.
“Parental education is the best medicine